우리구는 2023년 ‘서울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되었고,
교육청, 구청,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 청소년이 더 나은 미래를 살아 갈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가지 않고 클릭만으로도 원하는 물건은 무엇이든 살 수 있고, 인공지능인 알파고가 바둑계의 1인자가 되었으며,
인기 크리에이터가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 되는 것을 보면서, 급변하고 다원화된 21세기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마을 구석구석이 교육장이 되고,
사람 하나하나가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 하고 노력해 갈 때,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찾아내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될 것이고 또한,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말이 있습니다
병아리가 껍질을 깨뜨리고 나오기 위하여 껍질 안에서 쪼는 것을 “줄(啐)”이라 하고,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 깨뜨리는 것을 “탁(啄)”이라고 합니다.
성동구 미래교육은 “탁(啄)”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